삼성자산운용, 변동성 커진 국장 투자전략 웹세미나 개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5:12:48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사상 최초로 6000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혼돈의 국제 정세 속에서 혼란스러운 투자자에게 삼성자산운용이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증시 점검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6시 KODEX 유튜브 채널에서 '중동발 혼돈의 국제 정세, KODEX ETF 투자전략 점검'을 주제로 긴급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지난해 코스피는 75.6% 상승하면서 연금·ISA 등 다양한 계좌를 통해 개인 자금이 ETF로 대거 유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387조 6420억원으로 지난해 말(297조1401억원)보다 약 100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코스피는 이달 3일과 4일 각각 7.24%, 12.06% 급락하는 등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코스피가 급락한 3일에 개인은 5조7974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으나, 역대 최대 일간 하락폭(-12.06%)을 기록한 4일에는 795억원 순매수에 그치면서 국장 투자에 의구심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증시의 체력을 냉철하게 점검한다. 투자자들의 바람대로 직전 고점인 6307pt(지난달 26일)을 빠르게 회복하고 신고가를 이어갈지, 당분간 현재 레벨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이어갈지 살펴볼 예정이다. 각 시나리오별로 시장을 분석하고, 이에 유효한 KODEX 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연일 신고가 경신에 따른 희망과 피로가 혼재되어 있던 국내 증시가 이란 전쟁을 빌미로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 1위 규모 운용사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투자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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