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가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도시가스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는 2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6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와 협력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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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전영택 삼천리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에 앞서 매년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지정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스안전 결의대회는 199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안전관리 실적을 점검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안전문화상은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감사고객, 우수 협력업체, 안전문화 선도자 등 4개 부문에서 개인 25명과 단체 2곳에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가스안전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사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시가스 안전이 공급업체의 관리 활동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사용시설 관리자, 고객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확보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영택 삼천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원칙을 재확인했다.
전 사장은 “삼천리는 지난 30년간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천리와 협력업체, 고객이 하나 되어 다가올 30년의 안전도 함께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삼천리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통합지휘 통제시스템을 운영하며 공급권역 내 시설을 상시 관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도 주요 안전관리 수단이다. 삼천리는 해당 시스템과 기존 안전관리 체계를 연계해 현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도시가스 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동절기 가스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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