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2025 산불 피해 긴급구호' 활동보고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5:27:17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3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을 담은 ‘2025 산불 피해 긴급구호 1차 활동보고’ 특별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이지에는 지난 3월 말부터 울산·경북·경남 등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협회가 수행한 긴급구호 활동과 모금 현황, 향후 지원 계획 등이 담겼다.

 

▲ <사진=희망브리지>

 

페이지에 따르면 희망브리지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대상으로 응급구호세트, 생수, 쉘터 등을 포함해 45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대원과 산불 진화 인력에게 1만여 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는 전국에서 49만 명이 넘는 기부자가 참여했으며, 437억 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다. 협회는 피해 이웃을 위한 생계 지원 등 후속 구호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관련 내용은 희망브리지 공식 홈페이지(https://hopebrid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전국의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재난지역의 물적자원 지원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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