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김미연 뷰티미용학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아라컨벤션홀에서 3일간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기술을 주제로 최신기술에 대한 학술 연구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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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미용학과 김미연 교수(오른쪽)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대 아라캠퍼스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AI 융합기반 멀티미디어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발표뿐만 아니라 기조강연, 특별강연 및 튜토리얼에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의 미디어 시장의 최신 기술과 이론을 생생히 전달했다.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김미연 교수의 ‘생활서비스 플랫폼의 진화와 발전방향(The Evolution and Development Directions of the Life Service Platform)’ 연구 발표는 특히 최신기술을 이용한 플랫폼을 통한 휴먼 라이프 스타일이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인간의 활동과 그 삶에 의미를 부여함에 따라 미래 디지털 플랫폼의 특성을 예측하고 전략적 발전 방향성을 설정·제시한 점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IT융합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응용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김미연 교수는 “현재의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이버 공간 안에 교통, 건강, 교육, 여행, 금융 서비스 등과 같은 인간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플랫폼은 휴먼 라이프 스타일이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좀 더 진화된 모습의 미래 디지털플랫폼의 특성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의 세부 연구 분야는 스마트 공공플랫폼 기획 및 설계, 도시의 구성요소인 사람, 공간, 시설물, 환경 등의 분석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활플랫폼을 디자인한다.
특히 초고령화 시대의 고령자 지원, 재난재해 대응 솔루션, 시니어뷰티건강 케어 등을 주제로 플랫폼 설계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김 교수는 “100세 시대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노년기 뷰티건강케어 솔루션 연구를 현장에 접목하여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IT융합 디지털 기술을 선도할 산·학·연·관 각 분야에서 전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토론과 미래 지식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1월 26일부터 ▲뷰티미용학과 ▲회화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할 예정이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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