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여성 점퍼 매출 336% 증가…시착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5:47: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주요 상품군의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가을·겨울(FW) 신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빈폴골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시착 프로모션 ‘핏 앤 럭(FIT & LUCK)’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상품을 직접 착용하고 브랜드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 [사진=빈폴골프]

 

빈폴골프는 올해 초 신규 심볼을 공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플레이어블 클래식(Playable Classic)’을 콘셉트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상품군의 매출도 증가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여성 점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6% 늘었다. 남녀 경량 다운 매출은 173% 증가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상·하의 세트를 착용한 고객에게는 빈폴골프 시그니처 볼 타월과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참여권을 제공한다.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는 2026년 FW 신상품도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초경량 보온 소재를 적용한 ‘옥타테크(Octa-Tech)’ 시리즈와 경량 패딩이다.

 

옥타테크는 섬유 내부가 비어 있는 구조를 활용해 무게를 줄이고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점퍼와 베스트, 팬츠 등으로 구성되며 퍼포먼스 특화 라인 ‘비 언더(B_under)’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경량 다운은 부위별 하이브리드 설계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스윙 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단에 다운을 채운 ‘리본 물결 퀼팅 다운’과 유연성을 강화한 ‘저지 하이브리드 다운’ 등이 포함됐다.

 

황인방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골프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빈폴골프만의 프리미엄 가치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고객 접점을 통해 알리고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63.6% 증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마켓, AI로 특가상품 선별…빅스마일데이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마켓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가상품 선별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상품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찾고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별할 계획이다. AI는

2

고려아연, 8300억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영풍·MBK "즉각 항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측과 벌인 약 830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이하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추진한 자사주 공개매수와 관련해 이사진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가운데 영풍·MBK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고려아연과 영풍·MBK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3

맘스터치, 후덕죽 셰프와 2차 협업…버거·치킨 4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가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버거와 치킨에 중식 소스와 식재료를 접목해 메뉴 차별화를 추진하고, 셰프 협업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의 요리 철학과 레시피를 반영한 ‘후덕죽 셰프 컬렉션’ 2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버거 3종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