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자람테크놀로지, 홍콩 호텔 IPTV 제공사에 동축케이블 솔루션 적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30 15:48:16
기존 동축 케이블로 1Gbps급 기가 인터넷 제공

KT가 국내 통신 장비 제조사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홍콩의 호텔 IPTV 플랫폼 제공사 MVI 시스템즈에 ‘기가와이어 Coax’(동축 케이블)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10GiGA 인터넷 활성화 촉진 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장비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 [KT CI]

 

기가와이어 Coax 솔루션은 건물 내에 이미 구축된 동축 케이블만으로도 1Gbps급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구현‧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케이블이나 설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MVI는 내년 상반기 중 필리핀‧홍콩 5성급 호텔에 KT와 자람테크놀로지의 솔루션을 적용해 각 객실에 1Gbps급 기가 인터넷과 고화질 IPTV 서비스를 동시 제공할 계획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용 반도체와 광부품 및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기술(IT)‧통신기기‧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KT와 협력해 기가와이어 Coax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MVI에 솔루션 공급을 통해 국산 기가 인터넷 장비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 및 협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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