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업앤다운, ‘2025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공식 협찬… K-패션과 함께 가방 컬렉션·여권지갑 신제품 첫 선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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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패션 잡화 브랜드 드레스업앤다운(DRESS UP & DOWN)이 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가 주최한 ‘2025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2025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브랜드 가방 컬렉션과 여권지갑을 선보이며 K-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크레스트72 보타닉 글라스홀에서 개최됐다. 2012년 패션 관계자 간 연말 네트워킹 행사로 출발해 2017년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정비된 이 행사는, 독립 브랜드 운영 경력에 따라 루키·신인·우수·최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두각을 드러낸 국내 디자이너들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K-디자이너 시상식이다.

 

올해 최우수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해김’ 김인태 디자이너가 수상했으며, 김지만(MAN.G STU:DIO), 서혜인·이진호(HYEIN SEO), 김지용(JiyongKim), 장세훈(PHENOMENONSEEPER), 박상조(PARK SANGJOE), 유강현(YOOGANG)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이 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드레스업앤다운은 이번 어워즈 현장에서 브랜드의 핵심 카테고리인 가방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시상식장 및 네트워킹 공간에 ‘DRESS UP & DOWN 전시부스’를 마련해, 드레스업앤다운의 다양한 백 실루엣과 컬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격식을 갖춘 시상식 룩부터 일상적인 데일리 스타일까지, 하나의 가방으로 드레스업(Dress Up)과 드레스다운(Dress Down)을 넘나들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어떤 순간에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브랜드의 감도를 보여주었다. 

 

▲출처=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또한 드레스업앤다운은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여권지갑(Passport Wallet)을 협찬품으로 제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컬렉션 전시와 여권지갑 협찬을 통해, 룩을 완성하는 액세서리가 단순한 소품을 넘어 여행·출장·일상까지 이어지는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드레스업앤다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5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무대에서 드레스업앤다운의 가방 컬렉션과 여권지갑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가방과 액세서리가 K-패션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균형 잡힌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협찬을 통해 리뉴얼된 여권지갑을 처음 공개하면서, 여행과 출장, 일상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다 분명하게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K-패션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드레스업앤다운만의 우아한 스타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격식을 갖춰 차려입는 순간부터 편안한 일상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하며, 온라인 스토어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일본·미국 등 해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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