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면목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본격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6:06:46
사가정역 인근 2022세대 주거단지 추진
수도권 정비사업 역량 집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사가정역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면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가운데) 와 면목동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장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신탁]

이번 사업은 서울시 모아타운 정책에 따라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202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우리자산신탁은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와 사업계획 수립, 사업성 검토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체결됐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 5월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3·8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약 8만494㎡ 규모의 사업지에는 5개 모아주택 사업이 연계 추진되며, 용도지역 상향과 도로 확폭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내용이 반영됐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면목3·8동 사가정역 모아타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축적된 도시정비사업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목동1단지 재건축과 분당 하얀마을·매화마을 재건축, 부천 금강마을 재건축 등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며 정비사업 분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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