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배달파트너 부담 낮아질 듯"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06 16:13:34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달부터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배달 파트너가 실제로 배달을 수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며, 사고 발생 시 대인 보상·대물 보상이 가능한 상품이다. 

 

▲ 쿠팡이츠서비스 제공


현재 업계에 도입된 시간제 보험은 배달 수행 시간과 무관하게 최초 1시간에 대해 보험료가 부과되거나 보험료 산정 기준 단위가 10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실제 배달 수행 시간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는 문제점이 있다고 일각에서는 주장해왔다.

이에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수행 시간을 분당으로 측정하고, 이를 보험사에 실시간으로 전달함에 따라 실제 시간만큼 보험료가 산정된다.

또 현재는 운전자가 가입한 의무 보험의 보험사가 제공하는 유상운송보험에만 가입할 수 있는 반면, 쿠팡이츠서비스가 도입하는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은 의무형 보험의 보험사와 관계 없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의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 파트너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1년여간 보험사와 적극적으로 논의해온 결과 업계 최저 수준 보험료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슨, '테일즈위버 모바일' 최초 공개 및 FGT 참가자 모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은 ‘테일즈위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테일즈위버 모바일’의 게임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테일즈위버 모바일은 넥슨의 클래식 IP ‘테일즈위버’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그래픽 등 원작의 자

2

메가MGC커피, 몽골서 교육기부…현지 사회공헌으로 시장 공략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몽골 시장에서 사업 확장과 함께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6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몽골 후레대학교(Huree University of ICT)에서 현지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몽골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미래 인

3

롯데, 인천에 140평 규모 실내 놀이터 조성…아동 친화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어린이들의 놀이권 보장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6일 초록우산, 인천광역시와 'mom(맘)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와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놀이공간 개선 사업의 전국 공모에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