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함께 만들어요' 2차 캠페인 투표에서 '쿨링 타입 미스트'가 최종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쿨링 타입 미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정상가 1만 5900원에서 사전 예약 한정 특가인 9980원에 판매된다.
![]() |
▲ 쿠팡 제공 |
상품 생산은 천연 원료 뷰티 브랜드인 오투네이쳐가 맡았다.
이 회사는 30년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한의사들이 설립했으며, 피부질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레시피를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과 투표를 통해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한 뒤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 고객 선호도 투표 주제는 미스트로, '쿨링 타입'이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쿠팡은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열감과 트러블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술력 갖춘 강소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