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전문가 초청 교육 진행…역사인식·사회적 책임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3:50:32
구정우·오제연 교수·최태성 소장 강연 진행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 제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은 교과서 개발 전문 인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역사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잇따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균형 잡힌 시각과 책임 있는 태도를 강화하고 교육기업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교육은 교과서 개발 인력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식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강연을 운영했다.

비상교육은 먼저 교과서 개발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7월 8일에는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7월 16일에는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으로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회적 감수성과 역사적 균형 감각을 높이고,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구성원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구정우 교수는 소셜빅데이터 분석과 인권, ESG 등 사회적 책임 분야를 연구해온 사회학자이며, 오제연 교수는 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다. 두 교수는 앞서 이마트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이어 7월 28일에는 비상교육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저자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최태성 소장은 EBS 한국사 강의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역사 교육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직원이 갖춰야 할 태도와 책임에 대해 공유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높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다”며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인식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배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DN솔루션즈, 창원에 기술교육 허브 구축…제조현장 ‘숙련인력 갈증’ 푼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공작기계와 제조기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교육시설을 열었다. 장비 판매를 넘어 기술교육과 서비스 역량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고객 지원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DN솔루션즈는 지난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DN Solutions ACADEMY’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2

영덕 오션비치,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내년 착공 추진, 동해안 54홀 골프벨트 조성 본격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영덕 오션비치는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의 대규모 시사이드 골프장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조성 사업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 약 166만8,453㎡(약 50만4천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다. 시행은

3

AI 활용 리테일 혁신 엔진 점화…현대퓨처넷, 한국MS와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순 문서 작성과 업무 보조에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현장의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AI 개발에 나선다. 그룹 내 ICT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을 중심으로 AI 보안 체계부터 업무환경, 현장형 에이전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전사적 AI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