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기내 와인 평가서 비즈니스 클래스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4:53:41
글로벌 트래블러 '와인즈 온 더 윙 2026' 5개 부문 수상…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정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사 기내 와인 평가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 전문 매거진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한 '와인즈 온 더 윙(Wines on the Wing) 2026'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대한항공]

 

올해로 20회를 맞은 '와인즈 온 더 윙'은 세계 주요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와인 전문가들이 올해 2월 기준 세계 주요 항공사의 기내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해 총 2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국가와 스타일의 와인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기내 환경과 기내식에 최적화된 와인 리스트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등석 기내 와인 리스트는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프레스티지석에서 제공하는 화이트 와인 '장 마르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외 2023'도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또한 일등석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 172 에디션'은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 3위, 일등석 화이트 와인 '레반틴 힐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2020'은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총 5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거뒀다.

 

프란시스 X.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하늘 위에서도 뛰어난 와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최고의 기내 와인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톰 개넌 글로벌 트래블러 와인 디렉터도 "대한항공의 기내 와인은 세계 주요 도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며 "기내 와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같은 날 글로벌 트래블러의 자매 매체이자 MZ세대 여행 플랫폼인 '트라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주관한 '더 트라지스(The Trazees) 2026'에서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Favorite Airline in Asia)'로도 선정됐다. 젊은 글로벌 여행객들의 투표를 기반으로 선정된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