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잠초 학생 380명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정명희 구청장 참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6:15:15
학부모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여…등굣길 홍보
위기 상황 대응법·전문기관 지원체계 안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북구는 7일 화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 3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7일 화잠초등학교 앞에서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


이번 행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과 화잠초 학부모회 임원, 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피켓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상담·지원 정보를 안내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어려움을 겪을 경우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과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상담도 운영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학교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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