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통영시와 섬마을 폐교에 고양이 보호 시설 조성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1-18 16:33:04

포스코건설이 경남 통영시와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고양이 보호 시설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18일 통영시와 용호도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하여 고양이 보호 분양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통영시 강석주 시장이 참석했다. 

 

▲ (왼쪽 세 번째부터) 통영시 강석주 시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고양이 보호 시설은 유기돼 길고양이가 됐거나 아프거나 어린 고양이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분양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고양이 테마파크처럼 꾸미고 편의시설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시설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테마로 한 섬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17일에는 통영시와 동물자유연대, 마을주민들이 모여 용호분교장 일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용초마을 어구보관창고 벽면에 고양이 아트월을 설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포스코건설이 함께해 줌으로써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과 운영에 탄력을 받았다”며 “특색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섬마을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동물의 생명권 및 복지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효성중공업, 사무노조 파업에 유감…"생산 차질 없이 정상 가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사무기술직 노동조합(노조)의 72시간 전면파업 예고에 유감을 표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창원공장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노조와 6차례 교섭 및 별도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단체협약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임금안도 확인하지 않은 채 교섭

2

롯데칠성 '순하리진' 캐릭터 마케팅 승부수…상반기 매출 170억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며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순하리진은 출시 이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신제품 출시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3

위펀,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커피 솔루션과 손잡고 ‘커피24’ 캡슐 커피머신 라인업 추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손잡고 이달부터 오피스 커피 서비스 ‘커피24’에서 캡슐 커피머신을 제공한다. 이제 기업 고객은 커피24를 통해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커피머신 ‘모멘토(Momento)’ 시리즈와 ‘제니우스(Zenius)’를 도입할 수 있다. 그동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