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서울아동복지후원회” 8년간 매달 후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6:42:1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2018년부터 사단법인 ‘서울아동복지후원회’에 매달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총 89회에 걸쳐 누적 892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서울아동복지후원회가 지원하는 복지시설의 운영과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 [사진=한솥도시락]

 

서울아동복지후원회는 무연고·저소득 가정의 아동, 장애 아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교남소망의집, 이든아이빌, 라파엘의집, 한울타리, 송죽원, 명진들꽃사랑마을 등 6곳의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든아이빌’과는 긴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이든아이빌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울 용기 디자인에 적용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다시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한솥도시락 임직원이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솥은 서울아동복지후원회 외 혜심원, 소양무지개동산, 굿네이버스 등 9개의 아동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자 서울아동복지후원회에 매달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형찬 시의원, “국회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조속 통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9월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목동선·강북횡단선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재정법 제38조(예비타당성조사) 제6항 중

2

아모레퍼시픽 그룹, 주요 브랜드 선전에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9% 늘어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측은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전체

3

에스알, 차세대 SRT 제작 과정 ‘첫 공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차세대 SRT ‘EMU-320’ 제작 현장을 지난 5일 첫 공개했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SRT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