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서 신진작가 발굴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6:44:39
'KB스타상' 확대 운영…젊은 예술가 성장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을 공식 후원하고, 특별상 'KB스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ZOOM-IN' 특별전은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KB금융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세계관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K-아트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OOM-IN' 특별전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 [사진=KB금융그룹]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진작가를 위한 특별상 'KB스타상'의 확대 운영이다. 올해는 기존 회화 부문에 한정됐던 'KB스타상'을 회화와 조각 부문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KB금융은 2026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 공모한 약 700명의 작가 중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인 신진작가 2인을 'KB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KB스타상' 수상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협업과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회화' 부문 수상자는 수백만 고객의 일상에 작품을 선보이는 '2028년 KB금융 그룹 캘린더' 콜라보레이션 작가로 참여하며, '조각' 부문 수상자는 KB금융이 주최하는 2026년 골프대회의 트로피를 직접 제작하는 협업 기회를 얻는다.

또한 KB금융은 작가들의 지속 가능한 작품 활동을 위해 굿즈 제작, 개인전 개최 지원, 계열사 앱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더불어, KB금융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작가의 작업관을 담은 콘텐츠와 최신 AI 기술과 연계한 신진작가의 미디어 아트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이스 진 작가는 2013년부터 '세상의 발견' 연작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세상을 처음 만나는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온 작가다. 최근에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을 함께 배치하는 세대 간의 대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을 환기시켜 준다.

'조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인욱 작가는 목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조형을 확장하는 조각 작가다. 버려진 목재를 태우고, 자르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고유의 결과 감각을 찾고, 서로 다른 요소들이 엮이고 맞물리는 설치 구조로 공간 안에서 울림을 만들어낸다.

KB금융은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ZOOM-IN Edition 6'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를 비롯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는 국형원, 심봉민 등 신진작가들과의 그룹 캘린더 협업을 진행하며 예술의 가치와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도 지난해 진행된 'KB 스타상' 시상식에서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 리드 파트너 참여,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운영 등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은 작가들에게는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KB금융의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지원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신진작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그들의 열정이 K-아트의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화랑미술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KB금융이 후원하는 'ZOOM-IN Edition 7'에서는 10명의 'ZOOM-IN' 작가와 'KB특별상' 수상자 2인을 포함한 신진예술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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