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수육·막걸리 즐긴다”… 지평주조, 이색 러닝 문화 마케팅 눈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56:4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평주조의 ‘지평생막걸리’가 러닝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평주조는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수육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지평주조]

 

올해로 20회를 맞은 수육런은 완주 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이색 콘셉트의 러닝 행사다. 기록 경쟁 중심의 기존 마라톤과 달리 운동과 먹거리, 여가를 결합한 축제형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와 철산교 일대를 달리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완주 이후 현장에서 제공된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며 색다른 러닝 문화를 경험했다.

 

지평주조는 행사 현장에 브랜드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평생막걸리 시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완주 직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려는 참가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는 설명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수육런은 운동 후 참가자들과 막걸리를 나누며 이색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신개념 러닝 문화”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 지평생막걸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가이슈토픽] 현대차 '브레이크', 기아는 풀악셀…6월 완성차 '전동화·수출'이 갈랐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6월 국내 완성차 시장의 희비가 전동화와 수출 경쟁력에서 갈렸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와 해외 판매가 모두 줄며 주춤한 반면, 기아는 전기차·하이브리드·RV 판매 호조를 앞세워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는 수출 확대를 발판으로 판매 반등에 성공했고, 르노코리아는 내수 하이브리드 수요 회복에도

2

에스티로더, 랑콤 제치고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TOP3 진입...‘닥터자르트 효과’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1위에 샤넬(Chanel)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각 분야별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는 W랭킹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자제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최

3

中바이오 심장부로 간 삼성바이오…ADC 신약 개발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에 첫 해외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하며 차세대 항암 플랫폼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혁신 신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서 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