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주 VR 신규 콘텐츠 공개...신규 ‘XR 얼라이언스’ 회원사 합류 발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16 17:29:22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의장사를 맡고 있는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VR 콘텐츠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2와 11번째 회원사인 AR 기업 ‘트리거(Trigger Global)’의 합류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는 3D 360도 가상현실(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VR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지 또 태양으로부터 1억 5000만 Km가 떨어진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도 열기가 느껴지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비행사들간 과일을 던지고 받아먹는 ‘무중력 식사’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U+VR의 신규 콘텐츠를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XR 얼라이언스는 신규 회원사 소식도 발표했다. 이번에 합류한 미국의 AR 기업 ‘트리거’는 지난 10년간 2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만 시간 이상의 XR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AR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거’ 합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5G 콘텐츠 연합체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 측은 그간 VR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존 회원사 구성에 강력한 AR 기업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Metaverse)’로 대표되는 VR과 AR 콘텐츠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XR 산업의 고른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XR 전략을 총괄하는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 상무는 “XR 얼라이언스에서만 내놓을 수 있는 대작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XR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려 나가고, X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는 ‘U+VR’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VR 헤드셋(HMD)이 없는 경우 모바일 화면만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