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동물병원 경영지원 브랜드 운영사에 25억 투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0 17:58:28
‘벳아너스’ 운영사 아이엠디티 지분 4.3% 확보

GS리테일이 동물병원 전문 경영지원회사(MSO) 분야에 신규 투자하며 펫 시장 전반으로 투자 분야를 넓힌다.

GS리테일은 동물병원 경영지원 브랜드 ‘벳아너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디티에 25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 [GS리테일, 아이앰디티 각사 CI]

 

GS리테일‧아이엠디티는 지난달 28일 투자에 관한 세부 계약을 마무리하고 향후 발전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의 지분 4.3%를 확보하게 됐다.

아이엠디티의 MSO 사업은 회원병원의 브랜드 마케팅과 회계‧세무‧법률‧노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현재 중대형 동물병원에 집중돼있는 경영지원사업을 향후 중소형 동물병원까지 확대해 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투자를 통해 동물병원 업계와의 선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MSO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물병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과 그중 핵심인 신규 전자의료차트 시스템(EMR) 구축에 주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를 신생 MSO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을 갖춘 원천 기술로 보고 있으며 완성 시 향후 성장성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의 연관 회사들과의 시너지도 조기 실행해 반려동물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