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스마트 건조’ 미니건조기 출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20:28: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옷감 습도 감지 기능과 건조 시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한 미니건조기 ‘더 에어드라이(The AirDry)’를 출시하고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오는 4월 1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자사 공식몰에서는 4월 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사진=앳홈]

 

신제품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의류 소재 특성에 맞춘 ‘스마트 건조’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가구 증가, 기능성 의류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 환경을 반영해 다양한 의류 관리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능은 ‘스마트 습도 센싱 기술’이다. 실시간으로 옷감의 습도를 감지해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과건조나 미건조를 방지하고 최적의 상태로 건조를 마무리한다. 여기에 최대 3시간까지 10분 단위로 설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더해 계절과 의류 두께 등에 따른 정밀한 건조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 성능 측면에서는 ‘듀얼 PTC 히터’를 적용했다. 650W급 히터 2개가 옷감 상태에 맞춰 온도를 제어해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빠른 건조를 지원한다. 일반 의류 1kg 기준 ‘소량급속’ 모드 이용 시 최단 40분 내 건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5가지 맞춤 건조 모드를 제공하며, ‘Air 케어’ 모드를 통해 신발, 모자, 인형, 베개 등 세탁이 어려운 품목까지 관리할 수 있다. 99% 탈취 성능을 확보해 의류 관리기 수준의 냄새 제거 기능도 갖췄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건조 종료 후 일정 시간 도어를 열지 않으면 드럼이 자동 회전해 구김을 방지하며, 양방향 드럼 모션을 통해 의류 엉킴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을 수상했으며, 미니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내부 구조를 개선해 건조 용량을 기존 대비 1.43배 확대한 최대 5kg(표준 4kg)까지 구현했다. 이는 수건 30장 또는 티셔츠 19장, 여름 이불 8장 수준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미닉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 의류를 보다 자주, 정밀하게 관리하려는 수요에 대응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습도 센싱과 체적 혁신을 통해 편의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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