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함께일하는재단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지원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0 18:36:16
  • -
  • +
  • 인쇄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 팀 선발, 유류비 등 1억원 지원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 네 번째). (사진=에쓰오일)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은 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과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 4팀이 참석했다. 2020년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에게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차량 유류비 지원을 통해 초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2018년, 2019년 각 40개 팀, 2020년에는 총 52개 팀의 푸드트럭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게는 팀당 15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과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지원사업에 선정된 푸드트럭 사업자들은 “유류비 지원으로 장거리 영업에 부담을 덜어 매출이 늘었다” “유류비 지원 덕에 걱정 없이 영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등의 지원에 감사하는 영상을 에쓰-오일과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푸드트럭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