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블랙퀸즈, 레이커스와 경기서 상대 투수 '느린 공' 공략 못해 '발 동동'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08:55:4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 블랙퀸즈 타자들이 처음 겪어보는 ‘느린 공 효과’로 인해 위기에 부딪힌다.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6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평균 구력 8년의 ‘여자 야구계 명문’ 레이커스를 상대로 세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이날 타석에 들어선 블랙퀸즈 타자들은 레이커스 선발 투수의 ‘느린 공’에 당황스러워한다. 처음 보는 느린 공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모르는 선수들은 헛스윙을 연발한다. 이를 지켜 보던 추신수 감독은 “원래 느린 공이 (타격하기) 더 어렵다”며 고민에 빠지고, 이대형 코치는 “공이 안 빠르니까 다들 너무 급한 것 같다”고 분석한 뒤, 선수들에게 침착함을 당부한다. 그럼에도 좀처럼 안타가 나오지 않자,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은 “느린 공 공략법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라며 애간장을 태우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블랙퀸즈의 선발 투수 장수영은 자신감 넘치는 ‘빠른 공’으로 상대 타자를 공략한다. 장수영은 작심한 듯 신들린 투구를 이어가고, 덕아웃과 관중석은 환호성으로 가득 찬다. 이대형 코치 역시 “미쳤다! 미트에 그냥 빨려 들어가네”라며 ‘엄지 척’을 보낸다. 레이커스의 ‘환갑 투수’인 유순열조차 “잘 던진다”라며 인정한 장수영의 공이 블랙퀸즈의 타자들의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느린 공’과 ‘빠른 공’의 한 점 내기 ‘샅바 싸움’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경기 중반, 3루수 김성연은 수비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한 후 멘털이 크게 흔들린다. 자책에 빠진 김성연의 모습에 추신수 감독은 “자신 없어? 그럼 바꿔줘?”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잠시 뒤 김성연은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타석에 오른다. 결연한 각오로 투수와 마주한 김성연이 시원한 안타로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을지, 블랙퀸즈와 레이커스의 흥미진진한 한 판 승부는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무신사 타고 일본 공략…신라면 툼바로 현지 젊은층 잡는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일본 오사카에서 K-패션과 K-푸드를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현지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VS(브이에스)’에서 열리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에 신라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K-패션과 K-뷰티에 관심이 높은

2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 평균 2시간…생보업계 1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심사와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보험금 지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은 0.24일로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짧았다.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지급 내역 안내와 미청구 보험금 확인 등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보험

3

BBQ, 퇴직 경찰관 30여명에 치킨 전달…경찰의 날 맞아 감사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 그룹이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퇴직 경찰관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BQ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재향경우회 회관을 방문해 전직 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찰의 날을 맞아 오랜 기간 국민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