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등 클린룸 공정 겨냥…국내 고객사 협력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일본 산업용 집진기 전문기업 치코에어텍이 반도체 제조공정에 특화된 소형 집진기와 맞춤형 집진 시스템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치코에어텍은 한국 법인 치코에어텍코리아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6(반도체대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과 신규 개발 기술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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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부스 모습[사진=치코에어텍] |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압형 소형 집진기 'CBA 시리즈'와 풍량형 'CKU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집진기를 연결하는 집중 집진 시스템, 초소형 휴대형 제품, 고객 맞춤형 장비 등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1998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된 치코에어텍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정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소형 집진기를 개발해 왔다.
2008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2024년 한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41종의 표준 집진기와 고객사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제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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