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악대 위문공연·후원물품 전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성동구가 제3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무공훈장 전수와 유공자 표창, 군악대 위문공연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동구는 지난 17일 오후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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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사진=성동구 제공] |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와 광복회 등 보훈 관련 10개 단체 회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와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지역사회 후원물품 전달,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됐다. 후원에는 마장축산물시장협동조합과 금호바른정형외과의원, 서울으뜸내과, JC빛소망안과, 박플란트치과가 참여했다.
특히 수도 서울을 담당하는 육군 제56보병사단 군악대가 국민의례와 군가 메들리 등 위문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성동구는 그동안 호국·보훈단체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용답동 공원에 있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새롭게 발굴한 유공자 135명의 이름을 추가로 각인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는 지난 24일 열린 '정오의 문화공연'에도 보훈단체 회원 20여명을 초청했다. 가야금과 해금 등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구민들과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성동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특정 기간에만 기억해야 할 의무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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