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사이드 아카데미', 실전형 보안 인재 배출 성과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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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과·해커톤 수상 잇따라
대학 학점 연계도 8개교로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두나무의 Web3·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주요 IT 기업 취업과 국제 학술 성과를 잇달아 내며 실전형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가 실전형 보안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업사이드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두나무 제공]



2024년 7월 시작한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1기부터 4기까지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한 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실전 강의와 1대1 멘토링, 프로젝트 개발 등 교육생들이 2년 동안 투입한 교육 시간은 총 7만 8425시간이다.

교육 커리큘럼 만족도는 94.6점(1~4기 평균)을 기록했고, 수료생의 63%는 삼성전자와 두나무, 티오리, 딜로이트안진 등 주요 기업에 취업했다. 대학 학점 연계 제도도 고려대와 아주대를 시작으로 숭실대, 세종대, 국민대, 경기대, 중앙대, 충남대 등 모두 8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수료생들은 후속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닷핵(.HACK)'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했고,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 국제 학술지 '컴퓨터 네트웍스(Computer Networks)'에 논문을 게재했다. 수이밍(Sui-mming)과 밈커톤(memekathon), 비들핵(BUIDL HACK) 등 글로벌 해커톤에서도 잇달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4기 성과공유회 '업데이트 데이(UP-Date Day)'에서는 전국 14개 사이버보안 동아리와 학회 소속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개인형 서명 전 정책 관리 도구(지갑방위대) ▲Web3 감사 AI 에이전트 벤치마크(Bench-Clearing) ▲블록체인 데이터 가용성(DA) 생태계 위협 모델링(bonda) ▲디파이(DeFi) 리스크 시각화 맵(Chain Spiral) 등이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지갑방위대'는 의도하지 않은 서명을 사전에 차단해 개인 지갑 보안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갑방위대 팀장 이우진 씨는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지원과 몰입도 높은 환경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Web3 보안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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