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신 감성 택한 시몬스, 광고 조회수 1억뷰 신기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09:58:27
공개 54일 만에 유튜브 1억뷰 넘어…인스타그램 포함 1억3000만뷰 기록
AI·배경음악 배제한 역발상 마케팅 주목…'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메시지 공감 확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올해 선보인 신규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라이프 이즈 컴포트)'가 공개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 4월 30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한 'LIFE IS COMFORT' 캠페인 영상 5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지난 23일 기준 1억 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조회수까지 포함하면 누적 노출 규모는 1억3000만 회를 웃돈다.
 

▲ AI 대신 감성 택한 시몬스, 광고 조회수 1억뷰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캠페인은 시몬스의 대표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평온함과 삶의 균형을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별 조회수는 자동차 편이 2458만 회로 가장 많았으며, 레스토랑 편 2258만 회, 세트 편 2257만 회, 스토어 편 1545만 회, 스트리트 편 1482만 회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의 흥행 요인으로 최신 광고 트렌드와 차별화된 연출 방식을 꼽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배경음악 대신 일상 속 자연스러운 앰비언트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역발상 전략을 택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의 가치를 강조한 브랜드 메시지가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확산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설명이 없어도 편안함이 느껴진다", "복잡한 생각이 많은 시기에 위로가 된다", "아무 일 없는 듯 흘러가는 장면이 오히려 큰 안정감을 준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와 안정의 가치를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전달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수면 환경 제공을 넘어 소비자 일상에 편안함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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