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경제관념 형성 위한 사회적 관심 강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사이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소년이 불법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LS증권은 홍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 |
| ▲ [사진=LS증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사이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이 2024년부터 범사회적 캠페인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홍 대표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참여자가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취지다.
홍 대표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과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이 특히 경계하는 것은 사이버 공간을 통한 불법도박이다. 온라인을 매개로 한 불법도박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의 경우 단순한 호기심이나 금전적 이익에 대한 기대에서 시작하더라도 반복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와 가정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예방 노력이 요구된다.
금융회사의 캠페인 참여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불법도박은 청소년의 금전 손실에 그치지 않고 돈과 투자, 수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금융·경제관념을 갖도록 돕는 활동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투자와 도박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금융투자는 자산의 가치와 위험을 판단하고 그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는 경제활동인 반면, 불법도박은 합법적인 금융투자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과 함께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는 이유다.
홍 대표는 “불법도박은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와 일상을 무너뜨리고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바탕으로 보다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 유도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