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공제금을 돌려주기 위한 환급 캠페인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숨은 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공제는 일반 보험과 같이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재산상 손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품을 개발하고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하며, 새마을금고법에 따른 공제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 대상인 숨은 공제금은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액이 확정됐지만 수익자 등이 찾아가지 않아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는 공제금을 의미한다. 중도공제금, 만기공제금, 휴면공제금 등이 포함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동안 우편과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숨은 공제금 지급 안내를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공제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공제금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권 전반에서 진행 중인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노력과도 맥을 같이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약 10조3000억원 규모의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안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숨은 보험금 규모는 2022년 말 12조4000억원에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당국과 업계는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환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공제금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지급 대상자가 빠짐없이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객들이 숨은 공제금을 확인하고 청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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