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도입…초개인화 주거 서비스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1:01:39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정식 적용
분양 상담부터 생활 편의까지 AI 주거 로드맵 공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양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주거 플랫폼을 구축해 초개인화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에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질문 유형에 제한 없이 자연스러운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법령과 청약 제도 변화도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청약 가점 계산 등 복잡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견본주택과 홈페이지, 마이 힐스(my HILLS), 마이 디에이치(my THE H) 등 다양한 채널에 적용된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현대건설 분양 현장 전반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도입과 함께 AI 홈라이프 서비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AI 고도화가 완료되면 입주민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민원 처리와 아파트 관리, 에너지 관리, 이동 서비스, 구독형 홈서비스, 여가생활 큐레이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도입은 미래형 AI 주거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면서 "공간과 기술, 서비스를 결합한 디지털 주거 문화를 통해 입주민 중심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라이프케어하우스 메디컬 솔루션과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서울옥션 인텔리전스(SAI) 기반 아트 서비스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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