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10년 연구 집약 ‘새미네부엌 레시피북’ 출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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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는 20일 우리맛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도서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번 책은 10년 이상 축적한 요리 레시피와 솔루션을 한 권으로 정리한 첫 레시피북이다.

 

샘표는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연간 매출의 약 5%를 R&D에 투입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약 2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 [사진=샘표]

2016년부터는 셰프·과학자·영양학자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장(醬)과 식재료,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1년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2022년에는 온라인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개설해 현재 10만 명 이상의 회원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도서는 요리 초보자와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집밥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한 실용서다. 미역국, 콩나물국, 배추된장국, 시금치무침 등 기본 메뉴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은 연두두부구이, 냉이김밥, 가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간소화된 조리법으로 제시했다. 대부분 레시피는 5단계 이하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각 메뉴별로 맛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칼질, 밥 짓기, 양념 활용법, 식재료 손질 및 보관법 등 요리 기초 정보도 포함해 초보자도 체계적으로 요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통해 ‘새미네부엌 플랫폼’의 800여 개 요리 솔루션에도 접근 가능하다.

 

해당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샘표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 솔루션을 정리한 기본서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요리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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