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과자·아이스크림 값 내린다…‘물가 안정 동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1:42: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B2B 식용유에 이어 제과·빙과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제과·빙과·양산빵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된 가격은 4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

 

 

▲ [사진=롯데웰푸드]

 

품목별로는 비스킷 ‘엄마손파이’ 2종이 각각 2.9% 인하된다. 캔디 제품은 ‘청포도 캔디’, ‘복숭아 캔디’ 등 3종이 약 4% 낮아진다.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꿀호떡’이 각각 6.7%, 5.3% 인하되며, 빙과 제품인 ‘찰떡우유빙수설’과 ‘와 소다맛 펜슬’도 최대 20%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이번 조치는 앞서 단행한 식용유 가격 인하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지난 12일 B2B용 콩기름 18L 제품 가격을 3% 인하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환율과 고유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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