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도 취미 시대”…아이파크몰, ‘체험형 팝업’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4:26:52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IPARK몰이 세차 입문자부터 전문 디테일링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오는 29일까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 더 팝업’에서 카케어 및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를 모은 ‘디테일링 스튜디오 팝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IPARK몰]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특정 취향을 중심으로 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전문 영역으로 인식되던 분야까지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단일 브랜드 중심의 팝업을 넘어, 하나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결합한 ‘취향 박람회’ 형태의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커스텀 키보드, 레트로 아날로그, 종이접기 등 다양한 주제의 팝업을 통해 개별 취향을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해 온 데 이어, 이번에는 세차와 디테일링을 주제로 관련 브랜드를 집약했다. 방문객은 제품 체험과 함께 관련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세차 입문자부터 전문 사용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고려해 기초 케어부터 전문 장비 체험까지 단계별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와 이탈리아 카케어 브랜드 ‘마프라’는 유통사 최초로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 자동차 모형 전문 브랜드 ‘카라운드’는 2026년 전국 투어의 첫 팝업을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다.

 

루나틱폴리시는 세차 유튜버 ‘샤인프릭’과 협업한 한정 세차용품 세트와 신제품 ‘글래스 마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마프라는 인플루언서 ‘봄스퍼’와 협업한 상품과 라보코스메티카 라인의 신제품 ‘시그니처 폼캐논’을 선보인다. 카라운드는 희귀 미니카 및 단종 모델을 공개하고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취향 기반의 깊이 있는 소비가 확대되면서 관련 체험형 콘텐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도파민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0억 상한 걷어낸 공정위…담합 신고 포상금 역대급 승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앞으로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를 신고해 적발로 이어질 경우 과징금의 최대 1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30억원이었던 지급 상한도 폐지된다.공정위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2

반복되는 항문 출혈·통증…치질 아닌 항문암의 경고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배변 후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거나 항문 통증이 반복되면 대부분 치질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치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단순 치질이 아닌 '항문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료진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항문 출혈과 통증을 치질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가운데

3

에스팀, IPO 이후 브랜드 사업 성과 가시화…글로벌 유통망·콘텐츠 협업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상장 이후 사업 다각화에 나선 에스팀이 브랜드 매니지먼트 조직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보와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브랜드 관리에서 벗어나 기획·유통·콘텐츠·세일즈를 통합하는 사업 모델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에스팀은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인큐베이팅형 매니지먼트 시스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