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강릉지역 가맹점주에 전용유 지원…가뭄 피해 극복 격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4:32:1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 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해 전용유를 지원하며 격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가맹점 상생 바탕으로 마련됐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강릉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급수 제한이 시행돼 외식업계 전반에 차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촌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강릉 지역 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을 지원하며 묵묵히 매장을 지켜낸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을 지켜주신 강릉지역 가맹점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푸디스트, 유천대가와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푸디스트는 유천대가와 식음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공동이익 증진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푸디스트의 급식 사업장 내 콜라보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천대가'는 '유천냉면'이

2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남도 바다 주제 마스터 클래스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

3

한국후지필름, 포토부스 엑스포 ‘PBX EUROPE 2025’ 성황리 참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후지필름이 전 세계 포토부스 제조·유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 'PBX (Photo Booth Expo) EUROPE 2025'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PO Greater Amsterdam’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43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