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그룹이 브랜드 캠페인 ‘필요에 답하다’로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마케팅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동원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광고주대회’에서 ‘KAA 어워즈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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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원그룹] |
동원그룹은 2024년 김남정 회장 취임 이후 참치 중심의 기업 이미지를 넘어 수산·식품·소재·물류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생활 산업 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는 ‘Beyond 참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The Responsible Answer)’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시대와 사회의 필요에 응답해온 그룹의 정체성과 변화·도전 의지를 담았다.
동원그룹은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 기존 광고 매체와 자체 운영 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와 인스타그램에서는 대표 콘텐츠 4종을 매달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사회 곳곳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과 기관을 조명하는 ‘필요충전소’, 임직원 이야기를 담은 ‘세필답사’, 제품과 서비스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원박싱’, 취업 준비생에게 직무 정보를 제공하는 ‘JOB학사전’으로 구성됐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해당 콘텐츠 75편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5406만회를 기록했다.
그룹 이미지 광고도 확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사업과 인재상을 담은 기업 이미지 광고 2편을 공개했으며, 두 영상의 소셜미디어 누적 조회수는 1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올해 9월에는 ‘미래가 필요한 자리에 답을 만든다’를 주제로 세 번째 광고를 선보였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콘텐츠로 꾸준히 전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동원그룹의 사업과 사회적 역할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270억원, 영업이익 15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3.3%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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