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 안경 통해 배리어프리 구현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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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이미지 [사진=하나은행] |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19년째 운영하고 있는 은행권 유일의 어린이 경제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누적 670여회 공연을 통해 약 20만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바탕으로 경제와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축의 필요성과 올바른 소비습관, 나눔의 가치 등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금융환경을 반영해 환율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하나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AI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운영해 초청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언어 장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AI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공연은 올해 순회공연부터 본격 도입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서울삼성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장애아동 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 총 35회의 순회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배리어프리 공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은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과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청소년 대상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멘토링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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