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 성금 기탁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6:42:14
학부모·어르신 마음 모아 이웃사랑 실천
시장놀이 수익금 지역사회에 전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에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후 어린이집 관계자와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이번 성금은 반도유보라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등을 기부해 마련한 '아나바다 구포시장놀이' 행사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여기에 반도유보라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간식비로 전달한 찬조금까지 나눔에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최태숙 반도유보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를 배우는 것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랑까지 더해져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배터리, AI데이터센터가 살린다…'ESS 대전' 막 올랐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기국가(Electro-state)’ 전략을 내놓으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린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전력망용 ESS를 발판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

'LG 유통 개척자'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유통사업 초창기를 이끈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LG그룹 홍보를 거쳐 백화점 사업의 초대 수장을 맡으며 오프라인 점포 확대와 초기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 서울

3

[메가이슈토픽] AI가 청년 일자리부터 삼키나…취업 감소 절반 'AI 고노출 업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청년 고용 한파의 무게중심이 제조업·숙박업 등 전통 산업에서 정보통신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등 ‘AI 고노출 업종’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지난달 줄어든 청년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이들 두 업종에 집중되면서 인공지능(AI) 확산이 청년 일자리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