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베트남서 'K-뷰티 쇼케이스' 개최…해외 진출 지원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6:44:42
하이퍼그라운드 통해 8개 브랜드 소개…현지 기업과 협력 논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운영 부스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를 위한 쇼케이스를 별도로 선보였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K-패션·뷰티 협력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지난 3년간 168개 국내 브랜드들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해외 진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하노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선보인 K-뷰티 브랜드는 총 8개사로, 현지 기후에 맞는 기능과 현지 고객 감성 등 현지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로 선별했다. 쿤달, 배쓰프로젝트, 화이트타월, 아이레시피, 네시픽, 졸리 아우어, 누그레이, 베리즈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현장에 참석한 현지 기업인들과 K-브랜드들의 향후 베트남 진출과 공동 상품 기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도 이날 행사장에 공동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K-패션 알리기에 함께 나섰다.

 

아울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박주형 사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K브랜드 베트남 진출을 격려했다.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박주형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K-브랜드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세계는 올해 본격적으로 정부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의 K-브랜드가 미국, 대만, 일본 등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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