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홀딩스, 연내 자사주 615억 규모 소각…배당 확대까지 ‘주주환원 드라이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59:2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홀딩스는 개정 상법에 따라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8만8770주를 연내 소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3.97%에 해당하며, 전일(17일) 종가 기준 약 615억원 규모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차주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올해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의 배당금을 대폭 확대하며, 정부가 지난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오리온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36%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오리온홀딩스는 55%로 25%포인트 확대됐다.

 

앞서 지난 6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의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2 Safety, 초경량 안전화의 새 기준… 멀티기능 안전화 LT-121VDG·122VODG 선보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안전화의 무게와 기능은 비례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K2 Safety는 방수, 절연, 내구성 등 필수 스펙을 모두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대폭 낮춘 초경량 안전화 ‘LT-121VDG’(435g)와 ‘LT-122VODG’(480g)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

2

한국투자증권 ‘Horse Power’ 이벤트 실시…채권·발행어음·ELS 거래고객 대상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3분기 리테일 시장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자산관리(WM) 부문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거동에 나선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을 겨냥한 대규모 금융상품 이벤트를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발행어음, 주

3

KB신용정보,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권리조사' 사업 수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신용정보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권리조사 사업을 맡는다. 보증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전세보증금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다.KB신용정보는 HF가 발주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권리조사 및 채권양도통지 업무 용역'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1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