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가 예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2는 인디게임을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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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개최되는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가 예매를 개시한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
행사 기간 중 온‧오프라인에서 약 150여 개의 최신 인디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게임의 변천사를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플레이어블 빌드 체험 전시 'Ver.0.0.1'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가로수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버닝비버 2022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매 판매 기간(온‧오프라인 동일, 11월 14일~12월 15일)과 정가 판매 기간(오프라인은 12월 16일~18일, 온라인은 12월 16일~23년 1월 15일)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오프라인 1일권, 온라인 30일 이용권 모두 1만 5000원으로 같다.
사전예매 시 20%,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와 30인 이상 단체로 예매할 경우 40%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켓 구매자 중 매주 1인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 시 버닝비버 2022에 전시된 80여 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탬프 랠리와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버닝비버 2022 굿즈를 비롯해 글로벌 MMORPG ‘로스트아크’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인게임 쿠폰과 굿즈, 스토브인디 게임 구매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티켓 구매시 오프라인 전시 게임을 포함한 150여 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컨퍼런스 ‘비버콘 2022’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비버콘 2022는 창작자 누구나 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다. 국내외 인디게임 창작자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연사들이 ‘게임 창작’, ‘인디게임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민정 퓨처랩 상무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0여 년간 지원해온 인디게임 창작자 생태계를 담아낸 축제로 인디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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