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의 전문작가 도약 지원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30 17:48:50
'우리시각' 지원 대상 강화…미술치료 체험 제공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시각'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오는 5월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지원서를 검토해 실기 대상자를 선별한 뒤 실기 심의를 거쳐 오는 6월13일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시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에게 올해 12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재료비와 제작비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술 치료와 체험, 단기교육 위주로 진행된 기존의 발달장애인 미술 지원 사업과 달리 '우리시각'은 재능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작가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매년 '우리시각'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우리금융 지원 작가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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