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주거 지원 사전의향서 접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24 02:10:15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광주 화정아이파크 계약자의 주거 지원에 대한 사전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전의향서 접수는 내달로 예정된 본접수를 위한 사전 절차다. 

 

▲ 화정아이파크 주거지원 종합대책 개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발표한 2630억 원 규모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의 세부 사항을 계약자들에게 설명한 뒤 내달 본접수 시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DSR 회복을 위한 중도금 대위변제 및 이자 부담에 1630억 원, 전세자금 등 주거지원비로 1000억 원이 쓰인다.

중도금 대출을 받지 않은 계약자에게는 이자를 더해 납부금액 전액을 돌려줄 계획이다.

주거지원비 대출은 입주할 때까지 무이자로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을 받지 않을 경우 지원금에 대해 입주 시까지 연 7% 금리를 적용한 금액(약 3900만 원)을 분양가에서 할인받는다.

또 계약자의 납부금에 대해 지체상금 요율을 적용해 입주 지연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분양가 할인(전용 84㎡ 기준 약 1800만 원)을 해준다.

계약자는 계약금 10%만 납부한 상태에서 리빌딩 기간에 중도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입주 시 잔금 90%를 납부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자들의 중도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2월이 되기 전에 모든 지원대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내달 서류 접수 후 올해 10월부터 주거지원금 집행과 중도금 대출 상환을 함께 실행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 서구청 등과 협조해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81층 들어설 성수동 삼표부지 개발 '일시정지'…성동구 "공공기여 유효, 해법 찾을 것"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자 성동구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성동구는 관계기관이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지역 발전 효과를 함께 고려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5일 성동구에 따르면 국토부 심의 보류에도 삼표부지 복합개발에 따른 6054억

2

넷마블, 2Q 영업이익 801억원…신작 효과 매출 성장·수익성 둔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7.3%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각각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3% 감소

3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로 글로벌 무대 섰다…FMS 2026 어워드 수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AI 스토리지 기술로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 연산 경쟁이 GPU를 넘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디노티시아는 미국 캘리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