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볼레나' '가면 무도회' 대표 아리아 흐른다...라벨라오페라단 31일 갈라콘서트

민병무 / 기사승인 : 2021-07-20 13:01:15
예술의전당서 고품격 음악회...강혜명·오희진·이다미 등 성악가 19명 출연

이탈리아 대표 오페라에 흐르는 시그니처 곡만을 엄선해 들려주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소프라노 강혜명·오희진·이다미,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이재식·권희성, 바리톤 석상근·우경식, 베이스 양석진 등 19명의 성악가들이 ‘존 조반니’ ‘안나 볼레나’ ‘가면 무도회’ ‘라보엠’ ‘투란도트’ 등에 나오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리아를 선사한다.

 

▲ 라벨라오페라단이 오는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연다. 사진은 지난 5월에 공연한 라벨라 시그니처 갈라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모습. [사진=라벨라오페라단 제공]


‘믿고 보는 오페라단’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7월 31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 Il Cuore d’Opera Italiana(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선보인 오페라 속 사랑의 이면을 다룬 ‘Love : Seduce & Aspiration(사랑 : 유혹&열망)’에 뒤이은 시그니처 갈라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돈 조반니’ ‘노르마’ ‘라 파보리타’ ‘사랑의 묘약’ ‘안나 볼레나’ ‘가면 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라보엠’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수놓은 노래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다.


▲ 라벨라오페라단이 오는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연다. 사진은 지난 5월에 공연한 라벨라 시그니처 갈라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모습. [사진=라벨라오페라단 제공]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국내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벽하고도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강혜명·오희진·이다미·고민진·김연수·김효주·서지혜·최영신·홍선진, 메조소프라노 신성희·여정윤, 테너 이재식·권희성·원유대·조철희, 바리톤 우범식·석상근·우경식, 베이스 양석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실력 있는 성악가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정통 교향악단인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릴란테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더욱 빛낸다. 양진모가 지휘를 하고, 안주은이 연출을 맡는다. 사회는 메조소프라노 여정윤이 마이크를 잡는다.

티켓은 1만~1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메가경제=민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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