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양양·삼척서 오션뷰 ‘야외 BBQ존’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09: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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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 시즌 쏠비치 양양과 삼척의 야외 공간에서 ‘야외 BBQ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쏠비치 양양의 베누스 광장에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스페인 지중해풍 콘셉트로 조성된 야외 공간에서 폴드포크, 립아이, 양갈비, 해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야채들을 모둠 플래터로 구성했다.

 

▲ [사진=대명소노그룹]

 

베누스 광장은 낮에는 시원한 바다 전경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고, 밤에는 조명이 밝혀진 공간에서 음악과 분위기 넘치는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BBQ존’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5시부터 현장 예약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쏠비치 삼척에서는 그리스 감성의 테마 공간 산토리니 가든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두 가지 콘셉트로 야외 공간을 구성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플래터 가든 타임’으로 운영되어 BBQ 플래터 4종과 가니쉬 메뉴를 선보이며, 9시부터 11시까지 통닭 구이, 먹태, 어묵탕 등의 안주류를 판매한다.

 

‘플래터 가든 타임’에서 3인 세트 이상 주문 시 바다 조망에 더욱 특화된 프리미엄 존에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스텔라 생맥주를 웰컴 드링크로 추가 제공한다. 8월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은 플리마켓이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야외 BBQ존’ 운영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쏠비치 양양과 삼척의 이국적인 야외 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맛있는 바비큐를 즐기며 특별한 저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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