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글로벌 홍보대사 'PEPERO AGENT:P'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9:17:27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PEPERO AGENT:P(빼빼로 에이전트: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한층 확대·강화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로, 참여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케팅’을 핵심으로 한다.

 

모집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글로벌 크레이이터는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기본 정보와 SNS 계정, 지원 동기를 제출해야 한다. 1차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가 선발될 예정으로, 결과는 다음달 30일 발표된다.

 

▲ <사진=롯데웰푸드>

 

선발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들은 약 4개월간 단계별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며, 매 단계별 미션 완료시 리워드(기프트 카드 등)를 제공받는다. 미션 수행을 통해 단계별로 111명 → 55명 → 33명 → 11명까지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11월 초에 한국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에게는 왕복 항공권, 숙박, 미션비 등이 제공되며, 3박 4일간의 K-컬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첫 진행된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미국 인기 크리에이터 ‘토퍼길드(Topper Guild, 구독자 4,700만 명)’를 포함한 11인의 리포터들은 한국 방문을 통해 빼빼로데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빼빼로는 2020년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약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연간 2,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약 32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섰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베트남 호찌민시에 옥외광고를 설치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신설된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 기지도 가동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컬처에 열광하는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빼빼로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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