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컨설팅, 몽골 부총리와 멕시코 대사 간 만남 주선, 삼국 협력의 장 모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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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도컨설팅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화도컨설팅(사단법인 글로벌 K-비전, 대표 김민정)은 몽골의 토그미딘 도르지칸드(Togmidyn Dorjkhand) 부총리와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의 만남을 주선하며, 한-몽골-멕시코 삼국 간 경제 및 외교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컨설팅이 주최한 가운데, 세 나라 간의 경제 및 외교 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르지칸드 부총리와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이번 만남에서 삼국 간의 경제, 물류, 문화 교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몽골과 멕시코는 한국의 선진 기술 및 물류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정 대표는 “화도컨설팅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몽골, 그리고 중남미 국가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경제 및 외교적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컨설팅의 글로벌 리더십과 중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으며, 삼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글로벌 경제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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