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모집 시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산업안전보건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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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이번 학과 신설은 산업현장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했다.
산업안전보건학과는 ‘직장 내 웰빙 문화를 선도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유해환경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교육한다.
다양한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해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각 지역캠퍼스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오프라인 특강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진과 재학생 간의 정기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적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 핵심, 심화, 응용의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안전과 산업보건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으로 운영된다.
학업을 통해 산업안전기사·산업위생관리기사·건설안전기사·기업재난관리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체의 안전보건관리자, 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민간 컨설팅 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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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성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임대성 산업안전보건학과장은 “산업안전과 보건은 행복한 웰빙 사회의 기본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 가치”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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