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영업익 5382억원...전년비 16.0%↑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0:35:43
매출 7조1267억원으로 전년比 7.1%↑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영업이익은 16.0% 증가한 수치다.

 

▲[사진=KT]

별도기준 매출은 5조190억원, 영업이익은 3409억원을 달성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4.0% 증가한 1조896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1조7336억원으로 연간 4.7%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1104만8000명이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3천319억원을 기록햇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증가한 6367억원, 미디어 사업은 5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9천327억원을 기록했다.

 

AI, 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29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KT 클라우드는 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KT는 내다봤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부문이 고르게 확대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지만,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영섭 대표의 후임 대표 후보군 구성 논의를 시작으로 선임 절차를 지난 5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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