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펼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0:42:0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무부총장 이화성 교수)이 지난 7월 27일(토)부터 8월 1일(목)까지 6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과 ‘쎈뽈호프센터’에서 현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목실(교목실장 김우진 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 간호대학 재학생 18명, 의료진 3명, 약사 2명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봉사단’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교육봉사를 펼쳤다.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펼쳐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클리닉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지원으로 2022년 신축 개설 후 캄보디아의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선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 건의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쎈뽈호프센터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캄보디아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옴니버스 봉사단은 코미소 클리닉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심장혈관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총 747건의 진료를 실시하였고,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은 환자들의 혈압 및 혈당 측정, 진료 지원, 약제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쎈뽈호프센터에서는 현지 아이들에게 음악, 체육, 미술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손 씻기 및 양치 교육 등의 질병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김우진 교목실장 신부는 이번 봉사에 참여해 준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새롭게 시작한 옴니버스 현장 체험교육이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코미소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작은 희망과 위로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의교정 옴니버스 봉사단은 미래의 의료인이 될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저개발국가의 의료 소외 계층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함에 목표를 두고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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