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가을 저녁 디카페인 판매량 15% 증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1:27:3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가을이 다가오며 일몰이 빨라지자, 저녁 시간대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3개월 전인 7월 같은 기간(7월 1~15일)보다 약 15% 증가했다.

 

▲ <사진=이디야커피>

 

특히 이번 증가는 일반적으로 음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보다도 높은 수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변화가 가을철 빠르게 어두워지는 저녁 시간대,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심리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뿐 아니라 늦은 시간에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디카페인 선택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1월부터 디카페인 원두를 전국 매장에 도입해,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부터 콜드브루까지 전 커피 제품을 디카페인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원두는 특유의 향미와 깊은 단맛을 강조하면서도 긴 여운이 남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해,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디카페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특수한 옵션에서 일상적인 선택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중심 소비에 맞춘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새마을금고, '걸음마적금' 가입 1만명↑…저출생 극복 ESG 금융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익형 금융상품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ESG 금융 실천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출시한 'MG희망나눔 걸음마적금'이 출시 두

2

펑크비즘 ‘펑키콩즈’, 매직에덴 솔라나 전체 1위 달성… 0원에서 50만원까지 바닥가 4솔 돌파하며 ‘대세 입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웹3.0 실물자산(RWA) 및 블록체인 생태계를 리드하고 있는 펑크비즘(PUNKVISM) 가상세계의 가장 핵심적인 시민권 역할을 하는 컬렉션 ‘펑키콩즈(PunkyKongz)’가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에서 솔라나 체인 전체 거래량 및 트렌딩 순위 1위를 달성했다.1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5월 26

3

컬리, 원지랩스 완전자회사 편입…AX 역량 강화·AI 내재화 본격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가 AI 솔루션 전문기업 원지랩스를 인수하며 AI 전환(AX) 전략에 속도를 낸다.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컬리는 1일 공시를 통해 AI 기술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원지랩스와 소규모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