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년 연속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수상.... ESG경영노력 인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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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3년에 정식 시행됐다.
 

▲ 한국마사회, 2년 연속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수상.

한국마사회는 ▲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지원」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 중소기업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 안전보건」 우수 기관 선정 ▲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ESG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과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나가며, 3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제 취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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